새 국제금융질서 모색 대구라운드 개막

  • 입력 1999년 10월 6일 19시 48분


선진국과 채권국 중심의 국제 금융질서에 대응해 개발도상국과 채무국의 입장을 대변하고 새로운 금융질서 수립을 목표로 한 대구라운드 세계대회가 개막됐다.

대구라운드 한국위원회(위원장 김영호·金泳鎬 경북대교수)는 6일 경북대 대강당에서 미국 프랑스 등 20개국의 경제학자와 시민단체 관계자, 참여연대와 경실련 등 국내 38개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대회 개막식을 가졌다.

7일부터 이틀간 경북 칠곡군 동명면 팔공산 내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열리는 대구라운드 본대회에선 △세계 외채문제의 현 단계 △자본 자유화와 국제투기자본 △새로운 국제 금융질서와 아시아의 지속 가능한 성장 △시민행동 계획 등이 논의된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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