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6-18 19:281999년 6월 18일 1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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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18일 전북 전주시 덕진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춘향가 중 ‘춘향과 이도령이 이별하는 장면’을 힘차고 구성지게 불러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씨의 남편 은희진(殷熙珍·55·전북도립국악원 예술감독)는 88년 이 대회 판소리 명창부문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