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극화 카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4개부문에서 28명이 상을 받았다. 총 상금은 1억원으로 △애니메이션 대상 수상자 1천5백만원 △극화대상 수상자 1천만원 △캐릭터와 극화 부문 대상 수상자 각 6백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졌다. 시상식에는 오명(吳明)동아일보사장, 이승헌(李承憲)LG애드상무, 이두호(李斗號)한국만화가협회장, 이홍우(李泓雨)동아·LG국제만화페스티벌운영위원장, 심사위원 김박(金博·만화가)씨, 극화부문 대상수상자 박기홍(朴基洪)씨 등 각 부문 수상자, 축하인사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극화 캐릭터 카툰 부문 수상작과 본선진출작은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여의도 종합전시장에서 전시된다. 애니메이션 수상작과 본선진출 작품들은 같은 기간 동안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상영관에서 상영된다.
〈이원홍기자〉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