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서편제 보성소리 전수관」28일 준공식

  • 입력 1998년 11월 25일 12시 25분


전남 보성군은 오는 28일 「서편제 보성소리 전수관」 준공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전수관은 보성군이 남도 판소리 서편제(西便制)의 본고장의 위상정립과 보성소리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96년 12월부터 6억원을 들여 보성읍 용문리 체육공원 부지에 건립한 지상 2층규모(건물면적 5백㎡)의 철골조 한옥이다.

전수관에는 상설교육장과 국악교실 등이 갖춰져 있다.

보성군은 28일 오전 11시 전수관 개관식을 갖고 전수관과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이틀동안 「서편제 보성소리 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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