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전국 영하권…17일 예비소집

입력 1998-11-15 19:53수정 2009-09-2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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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이틀 앞(18일)으로 다가왔다.

열심히 공부하고도 사소한 실수로 낭패하는 일이 없도록 시험 전부터 끝까지 모든 단계에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날씨 ▼

시험 당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5∼영하4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이 영하권에 드는 매서운 날씨가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구름이 조금 끼는 맑은 날씨가 될 것 같다. 추위로 인해 시험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요망된다.

▼ 사전준비 ▼

새로운 것을 알려고 허둥대기 보다는 이미 익힌 것을 차분히 정리하는 게 좋다. 시험 당일의 시간표에 맞춰 생활리듬을 조절해야 한다. 특히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고 음식에 조심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학부모의 지나친 기대는 수험생에게 부담을 주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 예비소집 ▼

17일 70개 시험지구 8백28개 시험장별로 정해진 시간(응시원서 접수증에 명기)에 예비소집을 갖는다. 수험표를 받고 주의사항을 들은 뒤 시험실 위치를 확인한다.시험실 입장시험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실에 들어가야 한다. 가급적 미리 입실해 차분하게 앉아 마음을 가다듬는 게 좋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원서에 붙은 사진과 같은 사진 한 장을 갖고 시험시작 전 시험장관리본부에 가면 재발급 받을수 있다.

▼ 답안지 표기 ▼

이름과 수험번호 응시계열을 먼저 기입한다. 수험번호는 아라비아 숫자를 먼저 쓴 뒤 밑에 해당하는 번호를 찾아 차례로 ●표시를 한다. 수험번호 표기란 맨 위의 첫단위 표기란이 1이 아닌 0부터 시작되므로 유의 한다. 문제지를 배부받으면 먼저 문제지 유형과 지면수 인쇄상태 등을 확인한다. ▼ 답안작성 ▼

반드시 시험감독관이 나눠주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만을 사용 한다. 연필로 문제지 빈 공간에 계산문제를 풀이하는 것은 가능. 답안지는 구기거나 더럽혀도 안되고 한 번 표기한 답을 고치거나 수정액 스티커 등을 사용해 고치면 0점 처리된다. 한 문항에 답을 2개 이상 표기해도 0점. 그러나 객관식은 정답이 2개 이상인 문제도 출제되므로 이 경우에는 지시에 따라 정답을 모두 표기해야 한다. 잘못 쓴 답안은 종료 10분전까지만 바꿀 수 있다. 문의사항이 있으면 조용히 손을 든다.

〈이진녕기자〉jinn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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