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선생 기념관 개관…서울 도산공원안에

  • 입력 1998년 11월 8일 18시 17분


도산 안창호선생의 탄생 1백20주년을 맞아 그의 민족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 건립됐다. 도산기념사업회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에 마련한 ‘도산 안창호 기념관’. 지상1층 지하2층으로, 규모는 비교적 단촐하다. 1층엔 전시실 자료실 영상실이 있고 지하엔 수장고 연구실 강당 등이 있다.

관람은 무료. 개관식은 9일 오후2시에 열리며 미국에 살고 있는 도산선생의 장녀 안수산여사(84)도 참석한다. 02―541―1800

〈이광표기자〉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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