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성인전용 영화관 반대』

  • 입력 1998년 11월 2일 19시 12분


자민련 차수명(車秀明)정책위의장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등급외 성인전용 영화관을 설치하면 청소년의 유해환경이 확대되고 사회의 건전한 기풍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에 반대키로 당론을 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부가 난색을 표하고 있는 △2천만원 이하 소액예금 이자에 대한 과세 유보 연장 △종합상사 등 대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구조조정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구조조정특별법 제정 등을 강도높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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