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입시기관인 중앙교육진흥연구소는 12일 “전국 고3 수험생 37만9천여명이 응시한 모의 수능시험을 통해 서울대 특차 합격선을 추정한 결과 98학년도 정시모집에 비해 인문계는 7∼9점, 자연계는 7∼10점 높아질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98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예상합격선 상승폭은 인문계의 경우 영어교육과가 9점으로 가장 컸고 △법학부 농경제사회학부 8점 △경영학과 7점 순이었다.
자연계에서는 △의예 자연과학부 수학교육과 10점 △치의예 약학 7점 등이었다.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