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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9월 16일 1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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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인은 39년 문장지에 ‘향현’ ‘묘지송’을 발표해 등단했으며 46년 조지훈(趙芝薰) 박목월(朴木月)시인과 함께 청록집을 출간, 이후 ‘청록파’로 불렸다. 시집으로 ‘오도’ ‘거미와 성좌’ 등이 있으며 한국문학가협회 시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희성(李囍成·68·동화작가) 장남 영혁(永赫·창미대표)씨 등이 있다.
〈정은령기자〉ry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