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의 팀장관리 9계]유용한 정보 수시로 전달

입력 1998-07-20 19:10수정 2009-09-2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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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도 관리대상?’ 자기 한몸 보전하기도 벅찬 IMF시대. 하지만 팀원이 아무리 성과를 올려도 부서장이나 팀장이 조직내에서 무기력하면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

기업체직원교육 및 컨설팅업체인 전략기업컨설팅(02―668―4664)의 장수용원장은 “‘팀장관리’는 ‘자기관리’의 연장이다. ‘아부’는 경계하되 결코 포기해선 안된다”고 설명. 그가 제시하는 팀장관리법 9개항.

①정보관리〓팀장보다 20∼30분 일찍 출근, 그날의 업무관련 정보를 챙겨 전달. 신문 잡지 PC통신 등에서 본 유용한 정보는 스크랩해 수시로 보고해 팀장을 ‘정보통’으로 만든다.

②아이디어관리〓회사에서 팀이나 부별로 각종 아이디어를 모집할 때 팀원끼리 적극 협력, 참신한 아이디어를 복수로 내놓는다. 팀장이 간부회의에서 ‘튀는’ 아이디어로 ‘고위층’으로부터 주목받게 만든다.

③이미지 관리〓팀장의 상사나 조직내의 사람들과 사석에서 얘기할 때 팀장의 인간미 도덕성 열정 등 장점을 부각시킨다.

④능력관리〓팀장이 ‘컴맹’이라면 퇴근시간 뒤나 점심시간에 짬을 내 ‘PC과외’를 실시. 외국어에 문제가 있다면 팀원이 학원에 등록해주거나 강사를 사내로 초빙, 스터디팀을 만들어 참여시킨다.

⑤건강관리〓팀장의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방지. 경쟁적으로 금연을 시작, 어길 때 벌금을 매기는 것도 방법. 술자리에 함께 할 때는 팀장이 주량이상으로 술을 마시지 않도록 유도. 회사부근 수영장이나 헬스클럽에 등록시킨다.

⑥가정관리〓바쁜 업무로 소홀한 팀장의 가정사를 파악. 부인의 생일, 결혼기념일, 자녀생일에 작은 선물을 준비하거나 꽃을 배달.

⑦‘조로’(早老)방지〓신세대 가요가 담긴 음반을 선물하고 노래방에 데려가 신곡을 연습시킨다.

⑧사기관리〓볼링 탁구 테니스 당구 바둑 등을 종종 같이하며 승률을 ‘조정’해 기를 살려준다. 일주일에 한번쯤 팀원들이 경비를 부담하는 가벼운 술자리를 만든다.

⑨외모관리〓넥타이 손수건같은 작은 액세서리로 외모를 바꿔본다. 드레스셔츠와 양복색상, 코디에 대해 ‘기분좋게’ 조언한다.

〈박중현기자〉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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