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조계종 불국사 차기주지에 性陀스님 내정

입력 1998-06-02 11:29수정 2009-09-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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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본사인 경주 佛國寺의 차기주지에 포교원장 性陀 스님(속명 李忠雄·57)이 내정됐다.

7월 19일 卨兆주지의 임기만료를 맞는 불국사에서는 당초 法達 石窟庵 주지도 출마의사를 밝혀 경선이 예상됐으나 문중내의 합의로 性陀 스님을 단일후보로 추대키로 했다.

불국사는 선거일로 예정했던 5일 오후 2시 심검당에서 본-말사 승려들이 참가한 가운데 산중총회를 열고 性陀 스님의 주지 추천안을 통과시킬 계획이다.

2002년 7월까지 佛國寺 주지를 맡을 性陀 스님은 52년 月山스님을 은사로 불국사에서 득도한 뒤 58년 東山 스님을 계사로 梵魚寺에서 수계했으며, 불국사 총무-재무국장, 6대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교무부장, 불국사 부주지, 개혁회의의원 등을 거쳐 95년부터 포교원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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