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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말괄량이가 짝꿍으로 「앵초의 노란집」

입력 1998-06-01 20:10업데이트 2009-09-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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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는 새로 이사온 집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창 밖에 보이는 커다란 고목도 웬지 소름이 끼치고 이사온 첫날 마주친 여자 아이도 기분이 나쁘다. 엄마의 새집을 멋대로 가져가질 않나, 네발 자전거의 보조바퀴를 마음대로 떼버리질 않나….

그런데 전학 온 첫날, 바로 옆자리에 앉은 짝궁이 하필 그 기분나쁜 여자 아이! 여기저기서 아이들이 수근거린다. “드디어 꼬마 무당한테 짝이 생겼네!” “야, 앵초한테 점 봐달라고 해. 히히히….” 제1회 탐라문학상 수상작. 황선미 글. 한병호 그림. 한국프뢰벨.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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