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업계,무더위겨냥 「꿀맛」「호박맛」등 이색제품 출시

입력 1998-05-26 14:30수정 2009-09-2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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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업체들이 무더위를 겨냥해 꿀맛 호박맛 참외맛등 이색여름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이번주에 참외과즙이 7%이상 들어있는‘참외싱싱’바를 출시한다.

또 튜브형제품인‘주물러’를 기존 콜라맛과 함께 배맛까지 첨가해 2종류로 최근 새로 내놓았다.

해태제과도 벌꿀 8%와 감귤과즙이 20%가량 들어있는‘하루방’바를 지난 4월초에 선보였는데 시원한 제주도의 이미지를 따온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빙그레의 경우 과일‘망고’를 소재로 한 ‘쥬시망고’바를 개발, 지난 4월초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업계 막내인 롯데삼강도 호박과즙(4%)이 들어있는 ‘찬 호박바’를 제품모양과 맛을 새롭게 바꿔 올 6월초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밖에 롯데삼강은 향수제품인 쭈쭈바를 직접 제품이름으로 채택해 배맛,오렌지맛,딸기맛 등 세가지 맛을 지닌 ‘쭈쭈바’를 이달초에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올 여름빙과시장에 대해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배맛 빙과제품이 올해에도 꾸준히 상승세를 타는 가운데 참외나 망고,꿀맛 등 색다른 제품이 고객들의 시선을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여름빙과류는 매년 한개 과일맛이 유행한뒤 다시 새로운 과일이 등장하는 모양새를 띠고 있다.

지난 96년에는 ‘갈아만든 홍사과’등 사과로 만든 빙과류가 인기를 끌었고 지난해는 ‘갈아만든배’,‘탱크보이’(해태제과),‘큰배바’(빙그레), 등 ‘배맛’빙과류가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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