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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3월 29일 2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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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가구는 최근 ‘충전식 가구’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리폼’시리즈를 선보였다. 오래 사용해 싫증이 날 경우 가구의 내부 구조는 그대로 두고 문짝만 교체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절약형 가구. 이사하거나 인테리어를 바꾸면서 가구 분위기도 새롭게 바꿀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현대리바트는 이달부터 가구를 구입할 경우 최장 10년 동안 무상 애프터 서비스를 시작. 보통 1∼3년이었던 보증기한이 대폭 연장됐다. 이 회사는 소화기가 부착된 부엌 가구도 시판에 들어갔다.
삼성화재와 제휴한 보루네오가구는 2백만원어치 이상을 구입하면 ‘주택화재보험’을 대신 들어 준다. 계약기간 1년. 화재발생시 1천5백만∼2천만원의 배상을 받을 수 있다.
〈고미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