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7일 3월 기상전망을 통해 “1일 서울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2도로 떨어지는 등 잠시 기온이 내려갔다가 중순까지 고온현상이 이어지다 하순경 다시 한차례 추위가 닥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상순에는 맑고 온화한 날이 많지만 영동 산간지방에는 한두 차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며 하순에는 맑은 날이 많은 가운데 아침기온이 내려가 일교차가 큰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3월 평균기온은 평년(영상 4∼8도)보다 조금 높겠고 4∼6차례 비가 내려 강수량도 평년(45∼79㎜)보다 조금 많겠다”고 내다봤다.
〈홍성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