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출판사，中－日에 사무소 개설

30여년간 일본어와 중국어학습교재를 펴내온 진명출판사(대표 안광룡)는 25일 중국 베이징과 일본 도쿄에 설치한 현지사무소를 통해 국내에서 출판된 외국어교재를 대행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현지에서 판매해온 자사 외국어교재에 대해 교포 유학생 상사원 등이 높은 호응을 보여옴에 따라 취해진 것이다. 김현철부사장은 『조만간 홍콩과 도쿄에 현지법인을 설립, 중국 대만을 포함한 동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외국인을 위한 도서출판 및 국내도서의 번역출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기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