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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시민 59% 『戰時 행동요령 모른다』
업데이트
2009-09-26 12:29
2009년 9월 26일 12시 29분
입력
1997-08-27 20:40
1997년 8월 27일 2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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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훈련이 시작된 지 25년이 지났지만 서울시민의 절반이상은 「전시(戰時) 국민행동요령」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최근 을지훈련을 계기로 서울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5백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8.9%가 「전시행동요령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다」고 답했다. 경계 공습경보 때 행동요령을 모르는 시민도 43.9%나 됐으며 공습시 대피할 곳을 잘 모르는 시민은 29.4%에 이르렀다. 〈윤양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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