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철학회 국제학술대회, 韓-中서 50명 참여

  • 입력 1997년 5월 28일 20시 16분


金渭星(김위성·부산대교수)대한철학회장은 31일과 6월1일 부산대 본부동에서 국제학술대회 「통일시대의 철학」을 개최한다. 한국과 중국의 전문학자 및 정치인 5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다가오는 21세기 통일시대를 맞아 우리 민족의 미래를 종교 윤리 문화 환경 정치 경제 언어등 철학적 사상적 측면에서 조망하고 바람직한 통일상을 모색하게 된다. 「정보화는 어떻게 통일에 기여하는가」 「문화적 통일의 철학적 원리」 「남북한에서 서양철학 수용의 역사」 「남북의 사회적 통일의 다섯가지 길」 「통일시대의 환경철학」 등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광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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