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듣는 「벼룩시장」이 생긴다.
경매컨설팅 전문업체인 성공컨설팅(대표 全在洙·전재수)은 지역 생활정보지가 제공하는 부동산매매 중고자동차매매 구인구직 등과 관련된 정보를 전화 한 통화로 제공하는 정보서비스업체 ㈜전화로를 설립, 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화로」는 부동산매물을 전화로 접수받아 지난달에 이용계약을 체결한 한국감정원 부동산전산망에 등록, 물건이 팔릴 때까지 관리해주며 수요자가 전화를 하면 관련 정보를 찾아서 원매자와 연결시켜 준다.
또 이달중에 중고자동차 매매와 구인구직 관련 정보시스템을 구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