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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학동네 소설상에 전경린씨 선정
업데이트
2009-09-27 04:43
2009년 9월 27일 04시 43분
입력
1997-02-17 20:15
1997년 2월 17일 2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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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가 제정한 제2회 문학동네 소설상 수상자로 전경린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장편소설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 전씨는 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부문에 당선, 문단에 데뷔했으며 지난해 창작집 「염소를 모는 여자」를 펴내 한국일보 문학상을 수상했다. 상금 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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