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재래시장 3곳 「자유계량대」 설치

  • 입력 1997년 1월 27일 21시 01분


[金熹暻기자] 「시장에서 물건을 살 때 자유계량대를 이용하세요」. 다음달부터 서울 동작구의 흑석 사당 영도시장 등 3곳의 재래시장에 소비자가 직접 물건을 달아보고 정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유계량대가 설치된다. 동작구는 27일 이들 시장의 대표자회의를 거쳐 3개 시장의 소비자 출입이 많은 입구에 자유계량대를 2개씩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작구는 3개 시장에서의 운영성과를 보아 다른 재래시장에도 자유계량대 설치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