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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26년’ 테마곡 ‘꽃’ 음원 무료 공개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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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6 15:47
2012년 11월 16일 15시 47분
입력
2012-11-16 15:43
2012년 11월 16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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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6년’ 테마곡
29일 개봉하는 영화 ‘26년’의 테마곡 ‘꽃’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16일 공개됐다.
40여 명의 뮤지션과 출연배우들이 함께 부른 테마곡 ‘꽃’ 음원은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참여한 이들의 뜻깊은 취지에 걸맞게 무료로 배포된다.
‘26년’의 테마곡은 2003년 발매된 이승환의 앨범 ‘히스 발라드 II’ 수록곡 ‘꽃’을 새롭게 편곡한 곡이다.
원곡자인 가수 이승환과 ‘꽃’을 작사, 작곡한 이규호를 비롯해 윤상 이석훈 정지찬 김형중 요조 윤도현 호란 김종서 그리고 그룹 2AM의 멤버이자 ‘26년’의 주연배우인 임슬옹 등 11명의 가수들이 나눠 불렀다.
후렴구의 합창에는 무려 40여 명의 뮤지션들이 함께했다.
로맨틱펀치 소란 악퉁 안녕바다 와이낫 요조 용원(옐로우몬스터즈) 윤도현 이승환밴드 이현석(기타리스트) 장미여관 짙은 칵스 타루 트랜스픽션 피아 피터팬콤플렉스 호란 등의 뮤지션과 ‘26년’의 주연배우 진구 배수빈 임슬옹이 참여했다.
‘꽃’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됐다.
1980년 5월 광주,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그날의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드라마틱한 사연이 섬세한 선율과 시처럼 아름다운 가사와 뮤지션들의 목소리에 더해져 진한 여운을 남긴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촬영팀이 촬영한 40여 명의 합창 장면은 웅장함을 느끼게 한다.
강풀의 동명 만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26년’은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조직폭력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학살의 주범을 단죄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액션 복수극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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