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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감독, 영화계 들여다본 다큐 ‘영화판’ 개봉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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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1:24
2012년 11월 1일 11시 24분
입력
2012-11-01 11:16
2012년 11월 1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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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감독이 출연한 다큐멘터리 영화 ‘영화판’의 한 장면. 정지영 감독과 배우 윤진서, 이창동(왼쪽부터)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아우라픽쳐스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이 영화계 이면을 들여다본 다큐멘터리 ‘영화판’을 내놓는다.
12월6일 개봉하는 ‘영화판’(감독 허철)은 정지영 감독이 국내 대표적인 감독들과 배우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계 속살을 들여다보는 내용. 정지영 감독은 배우 윤진서와 함께 인터뷰 진행자로 나서 현재 영화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영화인들의 목소리로 듣고 카메라에 담았다.
‘영화판’에는 이창동 강우석 강제규 임상수 박찬욱 김용화 등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감독들의 인터뷰가 담겼다. 배우 안성기와 박중훈도 정지영 감독과 인터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연예인들의 밴 차량을 볼 때마다 속이 뒤 틀린다”는 감독의 불만부터 여배우들의 노출 문제에 대한 의견, 점차 상업적인 논리에 의존하는 영화 제작현장까지 다양한 문제들이 거론됐다.
제작사 아우리픽쳐스는 ‘영화판’을 두고 “정지영 감독이 올해 초 ‘부러진 화살’을 내놓기 전까지 13년 동안 영화를 만들지 않고 침묵할 수밖에 없던 이유, 감독으로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담긴 작품”이라고 밝혔다.
정지영 감독은 ‘영화판’에 앞서 영화 ‘남영동 1985’를 22일 관객 앞에 내놓는다.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민주화운동을 하던 시기 직접 겪은 고문의 참상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박원상과 이경영이 주연을 맡았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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