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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남친 임요환 ‘컴맹’ 폭로…“인터넷 뱅킹도 못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10-26 11:10
2010년 10월 26일 11시 10분
입력
2010-10-26 10:58
2010년 10월 26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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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김가연-임요환 커플.
배우 김가연이 남자친구이자 프로게이머인 임요환이 실제로는 컴맹이라고 폭로했다.
25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김가연은 8세 연하 남자친구인 임요환과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김가연은 “임요환이 마우스와 키보드를 잡고 게임할 때는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 하지만 게임을 안 할때는 정말 바보같다”면서 “인터넷 뱅킹도 못하는 컴맹이다. 내가 컴퓨터도 고쳐줄 정도”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스포츠계의 전설로 불리며 ‘테란의 황제’라는 별명까지 갖고 있는 임요환이 실제로는 게임 외에는 컴퓨터를 전혀 다룰 줄 모른다고 밝힌 것.
이밖에도 김가연은 교제를 반대하는 예비 시부모님의 마음을 필살애교로 돌려 놓은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요환이 깜짝 등장해 열애를 공개했던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연예인이 아니니까 열애설이 나면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는데 김가연이 다 알아서 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놀러와’는 전국시청률 13.7%를 기록, 지난주 방송분 보다 2.8%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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