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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1000명, 남아공에 뜬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0-06-11 08:29
2010년 6월 11일 08시 29분
입력
2010-06-11 07:00
2010년 6월 11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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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만 강하게”…그리스전 현장 찾아 응원전
12번째 태극전사들이 이번에도 ‘작지만 강한 응원’을 보여줄 수 있을까.
12일(한국시간) 그리스와의 1차전에 1000여명의 한국 응원단이 포트 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베이 스타디움을 찾아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축구협회는 10일(한국시간) “그리스와 경기 한국 응원단 규모가 1000여명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대표팀 서포터스 붉은악마 회원 30∼40명과 아리랑응원단 등 한국에서 건너올 원정 응원단이 350여명이다. 이들은 남아공 현지 교민과 합세해 경기 당일 열띤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붉은악마는 2006독일월드컵 때는 조별리그 경기마다 300∼400명의 회원이 참가해 응원을 주도했지만 이번 대회는 안전 문제 및 비용 부담 등으로 규모가 크게 줄었다.
더욱 아쉬운 점은 한국 응원단이 한데 모여 응원전을 펼치기가 쉽지 않다는 것.
붉은악마를 비롯해 축구협회를 통해 티켓을 구매한 교민 500여명은 경기장 본부석 맞은편 201∼203블럭을 배정받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등 다른 경로를 통해 티켓을 구입한 나머지 500여명은 뿔뿔이 흩어져 앉아야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대표팀 원정 응원단은 악조건 속에서도 늘 숫자 이상의 위력을 발휘해 왔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규모는 작아도 응원단이 일당백 이상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스텐버그(남아공) |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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