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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4월 14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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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장관은 이날 오전 불교방송 대담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 시 안전이나 환영 문제 등이 변수로 작용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북측도 남한 사정을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다음달 서울을 방문할 예정인 북한 경제시찰단과 관련해서는 “경제전문가뿐만 아니라 정책 방향을 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김 위원장의 최측근도 포함될 것으로 보여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