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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8월 21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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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털 보이스레코더의 선두주자인 심스밸리는 최근 녹음시간이 13시간30분인 SVR-S1330을 내놓았다. 22만원선. 다음달 초에는 신모델인 SVR-M920과 SVR-S1540을 내놓는다. 둘 다 USB포트로 전송되며 녹음시간은 9시간 20분 가량. M920은 MP3 파일을 다운로드해 들을 수 있다. 구간반복기능이 있어 어학용에 좋다. 22만∼24만원.
쎄닉스디지컴은 디지털카메라와 보이스레코더 기능을 통합한 제품을 내놓았다. PVR400은 녹음시간이 4시간으로 35만화소의 디지털사진을 250장까지 찍을 수 있다. USB 포트로 컴퓨터에 전송할 수 있어 전송속도가 빠르다. 22만8000원. 다음달초에는 8시간까지 녹음되는 PVR800(25만원대)을 내놓을 예정. 라디오 기능이 있는 R210(패럴랠방식) 기본사양만 되는 P50/P90(16만원대)도 있다.
다이어소닉은 보이스뱅크를 판매한다. 모델명이 2000번대이상인 제품이 신모델. DDR-2000인 경우 USB포트와 FM라디오 기능이 되며 알람, 예약녹음, 예약방송 등이 된다. 구간반복기능이 있으며 녹음중 음성신호가 중단되면 일시 정지하는 기능을 갖췄다. 12만∼15만원선.
인포웍스의 이지보이스 GT-100은 녹음시간 4시간 10만7000원. 다음달중 9시간 녹음기능에 USB포트가 되고 녹음중 음성이 끊길 때 자동 중단되는 신제품을 14만∼15만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12월에는 디지털카메라(4시간,35만화소) 겸용제품도 소개한다.
<하임숙기자>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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