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에 의하면 이 슈퍼박테리아는 저항력을 인체의 병원체에 전이시킴으로써 항생제의 영향력을 감퇴시키는 등 사람의 건강에 새로운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는 것.
취리히연구소의 식품위생학자인 프란체스카 슈바르츠는 이에 따라 “몸이 불편하거나 임신 중일 경우에는 살라미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취리히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이번 연구 결과는 항생제의 남용이 효율성을 현저히 저하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항생제 사용을 통제해야 한다는 분명한 근거를 제공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네바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