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통문화高 내년 3월 개교

  • 입력 2001년 1월 26일 00시 23분


전북지역의 풍부한 전통 예술문화를 계승 발전시킬 인재를 육성하는 전북 전통문화고등학교가 내년 3월 문을 연다.

전북도교육청은 98년 전주시 완산구 중인동 옛 구이중학교 중인분교 자리에 착공한 전통문화고의 시설공사가 43.8%의 공정률을 보여 8월말이면 공사가 마무리 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올 하반기부터 교직원 배치 등 본격적인 개교작업에 들어가 10월에는 전국을 대상으로 공예과와 생활문화과 한국미술과 등 3개 학과 4개 학급에 80명의 신입생을 모집,

2002년 3월에 개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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