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소프트는 내년중 ▲중국과의 양해 각서(MOU) 체결 후 현지 법적 문제, 관세 상의 문제마무리 및 제품 공급▲신제품 3~4개 출시 ▲침입탐지시스템(IDS), 공개키기반구조(PKI), 보안 하드웨어 및 컨설팅 시장에 대한 중점 육성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진출 ▲1·4분기 내에 코스닥 상장 ▲내년 1월 관제센터 출범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1월에 출범할 관제센터에 큰 무게를 두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보안 컨설팅 시장, 공개키기반구조 시장 등에 마케팅의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올해 말까지 2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순이익도 30억원 정도 전망하고 있다. 내년은 보안시장이 올해의 2배 이상 커질 것이라 보고 매출을 450억원 정도로 잡고 있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