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진주， 노인４２명 「할아버지 선생님」위촉

[진주〓박동욱 기자] 진주시는 지역의 덕망있는 65세이상 노인 42명을 기초질서사범 적발등 사회감시자로 활동하는 「할아버지선생님」으로 최근 위촉했다. 강석주씨(72·전고교장·칠암동) 등 읍면동별로 한명씩 위촉된 이들 할아버지 선생님들은 월 10만원씩 활동비를 받고 앞으로 1년간 거주지역내 △기초질서위반사항 △시민의 불편 불만사항 △부당요금징수사례 △재난사고요인 △환경오염사범 등을 적발 또는 신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