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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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29~2026-04-28
건강98%
미국/북미2%
  • 김성식, 정치자금? “안철수 의원이 모든 것 걸겠다 했다”

    국민의당이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족한 정치자금을 안철수 공동대표가 책임 질 것으로 보인다.안 대표와 가까운 김성식 최고위원은 4일 tbs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실패해 기대에 못 미치는 국고보조금을 받게 될 상황과 관련해 “안철수 의원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이번 총선을 치르고 정치혁명을 이뤄내겠다고 말을 했다. 그 말 속에 다 대답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최고위원은 ‘모든 것을 건다는 것에는 자금 관련된 것도 포함되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네. 모든 것을 걸겠다고 한 그 마음을 국민들께서 읽어봐 주시기 바란다”고 인정했다. 현재 현역의원이 17명인 국민의당은 15일까지 3석을 추가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고 총선 때까지 유지하면 최대 90억원 상당의 경상보조금과 선거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선거보조금 지급일인 다음 달 28일까지도 구성을 못하면 보조금이 35억원에도 미치지 못해 당 운영과 총선용 ‘실탄’이 크게 줄어든다.김 최고위원은 원내교섭단체 구성과 관련해 “제가 확인한 것은 교섭단체 자체는 목표가 아니었다”며 “19대 국회는 사실상 마무리되어가고 있지 않나? 거기에 대해서 큰 의미는 갖지 않는다”고 말했다.후보 단일화 등 ‘야권연대’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최고위원은 “한국 정치가 지금 과거로 다시 돌아가느냐 미래로 가느냐 하는 갈림길에 있다”며 “인위적인 선거 연대는 저희가 가야 할 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그는 “야권연대를 하면 새누리당 지지층이 더 결집해 표 쏠림 현상이 생긴다”며 “야권연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19대 총선에서는 야당이 패배했던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정책연대는 법안을 통과시키거나 국민적 합의를 모으는데 중요한 문제라 다양하게 이뤄져야 하지만 선거연대는 국민들에게 새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봉쇄하고 국민 주권을 왜곡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현재 국민의당 지지자들은 양당을 모두 싫어하는 국민이 절반이고 4분의 1은 새누리당을 소극적으로 지지했다가 지지를 바꾼 이들, 또 4분의 1은 더민주를 지지했다 국민의당을 지지한 이들”이라며 “선거연대를 해 후보를 안 내면 표가 분산돼 과거 여야 대결 구도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고 비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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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응천, 운영 중인 횟집 이름 ‘정윤횟집’으로 지으려 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화제가 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운영 중인 횟집 겸 해산물요리 전문식당의 이름을 ‘정윤횟집’으로 지으려다 주변의 만류로 포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정윤횟집’은 조 전 비서관의 사퇴를 촉발한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핵심 인물인 정윤회 씨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조 전 비서관이 ‘정윤횟집’이라는 이름을 고려했다는 주장은 변상욱 CBS대기자의 입에서 나왔다. 작년 12월 24일 팟캐스트 ‘관훈나이트클럽’에 출연한 변 기자가 조 전 비서관의 근황을 소개하면서 했던 말인데 뒤늦게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변 기자는 방송에서 “조 전 비서관이 홍대 근처에서 횟집 비슷한 것(음식점)을 열었다”면서 “얼마 전에 갔는데 마침 조 전 비서관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조 전 비서관에게 “검사 출신에 변호사를 하고 청와대에도 있었는데 ‘별주부’라는 낭만적인 이름을 꺼낼만한 얼굴이 아니다”라고 말하자 “맨 처음 지은 이름이 있었는데 (주변)사람들이 ‘정말 참아라’, ‘또 어떻게 되려고 그러느냐’고 만류했다”는 답이 돌아왔다고 전했다.변 기자는 “횟집 이름을 뭐라고 지으려고 했느냐”고 되물었고 조 전 비서관은 “정윤횟집으로 생각했다”고 털어놨다는 것이다. 조 전 비서관은 2013년 6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이른바 ‘정윤회 문건’으로 불린 청와대 내부 문건 17건을 박근혜 대통령의 친동생 박지만 EG 회장 측에 수시로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무죄를 받았다.그는 지난 2일 더민주당에 입당했다. 이에 여권은 정치의 금도를 넘어섰다며 반발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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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1년 최대 400만 달러…“방망이 하나 들고 마이너 계약, 무협소설 같다”

    이대호 1년 최대 400만 달러…“방망이 하나 들고 마이너 계약, 무협소설 같다” 이대호(34)의 도전 정신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대호는 미 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이대호는 1년 400만 달러(약 48억 원) 수준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돼 옵션을 달성해야 받을 수 있는 돈이다.이대호는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에서 최고 대접을 받던 슈퍼스타다. 이전 소속팀 일본 스포트뱅크 호크스에 남았다면 2015년 연봉 5억엔(약 51억 원)이 보장된 상태였다. 게다가 일본 언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이대호를 잡기 위해 3년 18억엔(약 184억 원)의 장기계약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대호는 돈 대신 꿈을 택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 더 적은 연봉을 받고 마이너리그 계약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국내 야구팬들은 4일 시애틀 구단의 공식 발표를 접한 후 이대호를 다시 봤다며 그의 도전정신에 큰 박수를 보냈다.메이저리그 전문 커뮤니티 엠엘비파크에는 “상상도 못 할 일”, “한국 일본 리그 평정하고 방망이 하나 들고 마이너계약. 무협소설 같다 파이팅” 등 응원글이 많다.한편 시애틀 구단은 이날 이대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그를 포수 스티브 레루드와 함께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합류시킨다고 발표했다.하루 전 메이저리그 전문가 민훈기 SPOTV 해설위원은 자신의 칼럼을 통해 이대호가 시애틀과 계약 기간 1년에 최대 400만 달러에 입단합의를 했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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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우재 이혼소송 오늘 항소 …재산분할 청구는 안 할 듯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소송 1심에서 패소한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판결에 불복, 4일 항소한다.임우재 고문은 이날 오후 2시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항소장을 직접 제출할 예정이다. 임우재 고문은 또 항소에 관한 입장도 밝힌다. 항소심은 수원지법 가사항소부에서 열린다.앞서 임우재 고문 측은 지난달 14일 1심 선고 뒤 "정상적인 범주에서 가정을 꾸려왔고,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 뿐이었는데 자녀 친권과 양육권을 이 사장이 다 가져간 것은 일반적인 판결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항소 의사를 밝혔다. 다만 항소하더라도 재산분할 청구는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임우재 고문과 이부진 사장의 이혼 절차는 2014년 10월 이 사장이 이혼조정과 친권자 지정 신청을 법원에 내면서 시작됐다. 두 차례 조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으로 이어졌다.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재판부(주진오 판사)는 1년 3개월여 심리 끝에 지난해 12월 14일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이날 판결로 쟁점이 됐던 양육권은 일단 이 사장이 갖게 됐다. 두 사람 사이에는 현재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이 있다. 당시 재판부는 '원고(이부진)와 피고는 이혼한다', '친권과 양육권은 원고로 지정한다', '자녀에 대한 (피고측의) 면접교섭권은 월 1회로 한다'고 판결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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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400만 달러에 시애틀과 1년 계약…日 보다 연봉 적어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가 미국에 진출한다.'민기자닷컴'에 따르면 이대호는 3일(이하 한국시각) 아메리칸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인센티브 포함 총액 400만 달러(약 49억 원)에 1년 계약을 맺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대호는 4일 메디컬 체크를 받을 예정이다. 이대호는 일단 1년 계약기간 동안 실력을 입증한 뒤, 대형 계약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애초 29일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던 이대호는 귀국을 미루고 메이저리그 구단과 막판 협상을 벌였다.이대호는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로부터 5억엔(약 51억 원)을 보장 받았다.하지만 선수 옵션을 포기하고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단순 계산하면 이대호는 연봉을 손해보고 미국에 진출하는 셈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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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시애틀과 1년 계약 합의 …총액 400만 달러 수준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가 미국에 진출한다.메이저리그 전문가 민훈기 기자가 운영하는 '민기자닷컴'에 따르면 이대호는 3일(이하 한국시각) 아메리칸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인센티브 포함 총액 400만 달러에 1년 계약을 맺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대호는 4일 메디컬 체크를 받을 예정이다. 이대호는 일단 1년 계약기간 동안 실력을 입증한 뒤, 대형 계약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시애틀은 일본의 야구영웅 이치로 스즈키가 활약했던 곳이다.애초 29일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던 이대호는 귀국을 미루고 메이저리그 구단과 막판 협상을 벌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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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골로 발견된 부천 여중생 아버지 체포…신학대 겸임 교수인 현직 목사

    백골로 발견된 부천 여중생 아버지 체포…신학대 겸임 교수인 현직 목사신학대 겸임 교수인 현직 목사가 여중생 딸을 때려 숨지게 한 뒤 방에 1년 가까이 방치한 사건이 경찰 수사로 드러났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3일 가출 등의 이유로 때린 여중생 딸이 숨지자 자택 작은 방에 유기한 목사 A 씨(47)와 계모 B 씨(40)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독일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받은 목사로 한 신학대학에서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3월 17일 여중생 딸 C 양(14)을 훈계하며 빗자루 등으로 때리던 중 숨지자 시신을 방에 이불을 덮어 11개월 가까이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중생의 시신은 이날 오전 9시께 경찰의 A씨 집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불이 덮인 채 백골에 가까운 미라 상태로 발견됐다. A 씨는 경찰에서 “딸이 사망한 당일 오전에 5시간 동안 가출 등을 추궁하면서 빗자루와 빨래대로 폭행을 하였고, 이후 잠을 자고 같은 날 오후 7시쯤 일어나보니 딸이 죽어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시신을 이불로 덮어뒀는데 부패하면서 냄새가 나 방향제를 뿌렸다고 덧붙였다.A 씨는 딸이 숨진 지 보름가량 뒤인 지난해 3월 31일 경찰에 가출신고를 했다.경찰은 올 1월 18일 C 양의 친구를 만나 작년 3월 C 양의 가출 당시 몸에서 멍 자국을 봤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후 부모의 학대 여부에 대해 집중 수사한 끝에 이날 A씨 집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수색하는 과정에서 C양의 시신을 발견했다.A 씨는 숨진 전처와의 사이에 3남매를 뒀는데, 사건 발생 당시 C양을 제외한 아들과 딸은 따로 살아 집에는 A 씨 부부만 거주하고 있었다. 경찰은 여중생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는 한편 A씨 부부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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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밀입국 베트남인 닷새만에 체포…구속영장 청구 방침

    인천공항 밀입국 베트남인 닷새만에 체포…대구 지인 집서 붙잡혀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 자동출입국심사대를 강제로 열고 밀입국한 베트남인 A 씨(25)가 3일 검거됐다. 인천공항의 보안경비망을 뚫고 잠적한 지 닷새 만에 덜미가 잡힌 것.당국에 따르면 인천공항 밀입국 베트남인 A 씨는 이날 오후 2시 5분께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에 있는 베트남인 지인 자택에서 붙잡혔다. A 씨는 인천공항으로 압송됐다.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7시 24분경 출입국심사대 A구역의 자동심사대 게이트를 강제로 열고 밀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다.베트남 하노이에서 온 A 씨는 당시 일본 도쿄행 대한항공 여객기로 갈아탈 예정이었다.법무부 출입국사무소는 A 씨가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대로 검찰의 수사 지휘를 받아 A 씨의 밀입국 경위와 브로커 등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한 뒤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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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같은 당신…사랑한다” 배우 양금석 5년간 스토킹한 남성 구속

    배우 양금석(55)씨를 5년 간 스토킹한 남성이 쇠고랑을 찼다. 이 남자는 수시로 양금석 씨에게 문자와 음성 메시지를 보내 괴롭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작년 8월 한 달 동안 양금석 씨에게 문자 메시지 74통과 음성 메시지 10통을 보낸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최모 씨(62)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최 씨는 2011년 TV에 나오는 양금석 씨를 보고 반한 뒤 팬클럽을 통해 전화번호를 알아냈다.그는 2012년부터 1년여 간 양씨에게 문자 등을 보내며 스토킹을 하다 양금석 씨의 고소로 기소돼 지난 2013년 7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이후에도 “천사 같은 당신이 나를 구원해줘야 한다”, “당신이 내 글 쓰는 일을 도와 달라”, "하나님이 당신을 나를 돕는 천사로 지목했다", "하나님 계시다", "사랑한다", "전화를 받아 달라"는 등의 내용으로 양금석 씨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그는 양금석 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양 씨의 동료 연예인 전화번호를 알아내 양금석 씨와 관계를 유지해야하니 도와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참다못한 양금석 씨는 작년 10월 경찰에 또 다시 피해 신고를 했고, 결국 지난달 29일 경찰은 최 씨를 붙잡았다.무직인 최 씨는 양금석 씨의 팬클럽 회원은 아니며, 평소 종교에 심취한 편이고 우울증 병력이 있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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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개별소비세 ‘5%→ 3.5%’ 재인하 6개월 연장 …현대차 “60만원 추가 할인”

    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6월까지 연장된다.정부는 3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정부는 소비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를 5%에서 3.5%로 인하하는 조치를 6월까지 연장하는 한편, 1월 1일부터 지금까지 판매 분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키로 했다. 정부는 작년 8월부터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를 단행했다가 지난 연말 종료했었다. 하지만 올들어 소비가 둔화할 조짐을 보이자 이를 6개월 연장한 것이다.현대기아차는 정부의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등 내수활성화 조치에 발맞춰 기본 할인 조건 외에 최대 6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고 이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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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드백 빼내려다 …1호선 서울역서 스크린도어에 낀 할머니 사망

    80대 할머니가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스크린도어와 전동차 사이에 끼어 사망했다.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4분께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설모 할머니(81)가 코레일 소속 광운대행 열차와 스크린도어 벽 사이에 끼어 7m가량 끌려가다 선로에 떨어져 숨졌다.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하차한 할머니는 자신의 핸드백이 지하철 문에 끼자 이를 놓지 않고 빼내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할머니는 전동차 문과 스크린도어가 함께 닫히는 바람에 그 사이에 끼었다. 하지만 전동차 기관사를 이를 감지하지 못하고 출발해 한 동안 끌려가다 선로에 추락해 숨졌다. 할머니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쳤으며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경찰은 목격자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시청역 사이 양방향 운행이 약 5분간 중단됐으나 곧 정상화 했다.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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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연구팀 “커피 하루 2잔 마시면 간경화 위험 44% 감소”

    커피가 간경화(간경변증) 위험을 낮춰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영국 사우스햄프턴 대학 의과대학의 O. J. 케네디 박사와 에딘버러대학 염증연구소의 J.A. 팔로필드 박사 공동연구팀이 지금까지 6개국에서 발표된 관련 연구논문 9편을 종합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 등이 2일 보도했다. 이들은 연구결과를 ‘영양약물학 및 치료(Alimentary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지 최근호에 발표했다.전체적으로 커피를 매일 2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간경화 위험이 44%, 간경화로 사망할 위험이 50% 가까이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간경화는 이로 인한 사망자가 해마다 1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인류가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다.연구진이 분석한 9건의 연구에는 총 43만 2133명의 남녀에 대한 추적조사 내용이 들어있다. 커피의 어떤 성분이 간경화 예방 효과를 가져오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커피에는 간경화로 이어질 수 있는 간의 염증 또는 섬유화 과정을 억제하는 다양한 생리활성물질들이 들어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커피에는 1000여 가지의 성분이 들어있으며 그 중엔 카페인을 포함, 클로로제닌산, 멜라노이드, 카웨올, 카페스톨 같은 항산화, 염증억제 성분들이 포함돼 있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케네디 박사는 “커피 음용에 따른 유익성과 유해성을 명확하게 규명해 의사가 환자들에게 커피와 관련된 권고사항들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임상시험이 진행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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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서 차량화재…불에 탄 남성 시신 운전석서 발견

    괴산서 차량화재…불에 탄 남성 시신 운전석서 발견 충북 괴산에서 3일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전소했다. 그런데 불에 탄 차량에서 4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괴산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0분께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의 한 도로 갓길에 세워진 옵티마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9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불에 탄 차량 운전석에서는 겉모습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탄 시신 1구가 발견됐다.차량은 전소해 소방서 추산 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 관계자는 "시신의 신체적 특징을 미루어 봤을 때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경찰은 차량 주변 CCTV 등을 분석하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숨진 남성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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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부상 아웃, 구단 “가벼운 뇌진탕”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기성용의 부상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 구단은 3일(한국시간) 기성용의 부상 정도에 대해 “전반 막판 머리를 다쳤으나 가벼운 뇌진탕 증세만 보였다. 괜찮다”고 밝혔다.기성용은 이날 오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의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기성용은 0-0으로 맞선 전반 42분 수비과정에서 페널티지역 안으로 투입된 볼을 막아내려다 상대 공격수와 머리가 부딪혔다. 기성용은 충돌 뒤 곧바로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기성용의 부상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알아챈 심판이 의료진을 불러들였다.기성용은 정신은 있는 듯 보였지만,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했다. 이에 의료진의 응급 치료로 몸을 움직이지 않고 약 4분가량 그라운드에 누워 치료를 받았다. 이어 산소 호흡기를 입에 차고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기성용의 부상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스완지시티는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기성용이 가벼운 뇌진탕 증세로 큰 문제가 없다고 알렸다. 기성용은 정밀 진단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기성용의 부상이 불러온 뇌진탕은 외상성 뇌손상인데, 뇌의 구조의 이상을 초래하지 않는 뇌의 일시적인 기능부전이다. 주로 의식 소실을 동반하는데, 뇌에 충격이 가해져서 '뇌가 놀랐다'고 이해하면 쉽다. 머리 부분의 외상에 의해 발생하지만 뇌에 출혈 등의 이상이 발생하지는 않는 한 신경계의 일시적인 기능 손실 외에는 후유증이 없다.증상은 경중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인지·정서·행동 기능에 일시적인 장애가 생긴다. 특히 인지 기능에서 기억력·주의력·정보처리능력·문제 해결 및 실행에 문제를 보일 수 있다. 뇌진탕이 발생하면 합병증의 유무를 관찰하면서 경과를 살핀다. 당장은 출혈 등의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1~6개월 사이에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뇌진탕이 발생했다면 많이 아프지 않아도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한편 기성용이 부상으로 교체된 스완지는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스완지시티는 길피 시구드르손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내줬다.스완지시티는 6승8무10패, 승점 26을 기록하며 20개 구단 중 15위에 자리했다. 한 때 강등권에 머물렀던 스완지는 일단 한 숨을 놓은 상태. 하지만 안심할 수도 없는 애매한 순위다.한편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whoscored.com)은 부상교체 된 기성용에게 팀 내서 최저인 평점 6.5점을 부여했다. 결승골을 터트린 시구르드손이 8.7점으로 가장 평가가 높았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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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된 여중생 백골 시신 발견…목사 父, 때리다 숨지자 방치

    신학대 겸임 교수인 현직 목사가 여중생 딸을 때려 숨지게 한 뒤 방에 1년 가까이 방치한 사건이 경찰 수사로 드러났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3일 가출 등의 이유로 때린 여중생 딸이 숨지자 자택 작은 방에 유기한 목사 A 씨(47)와 계모 B 씨(40)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독일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받은 목사로 한 신학대학에서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3월 17일 여중생 딸 C 양(14)을 훈계하며 빗자루 등으로 때리던 중 숨지자 시신을 방에 이불을 덮어 11개월 가까이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중생의 시신은 이날 오전 9시께 경찰의 A씨 집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불이 덮인 채 백골에 가까운 미라 상태로 발견됐다. A 씨는 경찰에서 “딸이 사망한 당일 오전에 5시간 동안 가출 등을 추궁하면서 빗자루와 빨래대로 폭행을 하였고, 이후 잠을 자고 같은 날 오후 7시쯤 일어나보니 딸이 죽어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시신을 이불로 덮어뒀는데 부패하면서 냄새가 나 방향제를 뿌렸다고 덧붙였다.A 씨는 딸이 숨진 지 보름가량 뒤인 지난해 3월 31일 경찰에 가출신고를 했다.경찰은 올 1월 18일 C 양의 친구를 만나 작년 3월 C 양의 가출 당시 몸에서 멍 자국을 봤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후 부모의 학대 여부에 대해 집중 수사한 끝에 이날 A씨 집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수색하는 과정에서 C양의 시신을 발견했다.A 씨는 숨진 전처와의 사이에 3남매를 뒀는데, 사건 발생 당시 C양을 제외한 아들과 딸은 따로 살아 집에는 A 씨 부부만 거주하고 있었다. 경찰은 여중생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는 한편 A씨 부부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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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조응천 영입, 문재인이 찍은 막장 패륜 드라마”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전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맹비난했다.하 의원은 3일 tbs라디오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조 전 비서관의 더민주당 입당에 대해 “막장 패륜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라고 비판했다.그는 조 전 비서관이 대통령 가족관리라는 ‘특수임무’를 맡았던 사람이기에 “핵심적인 기밀사항도 많이 알고 있을 것”이라며 “사기업에 근무해도 영업 기밀을 가진 사람, 회사 기밀을 가진 사람은 동종 경쟁 업체에 최소 몇 년 간은 취직을 안 하는 게 도의”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돈을 중시하는 사기업도 그런데 하물며 정치는 의리와 동지애로 하는 것인데 이렇게 (대통령)가족과의 의리를 팔아먹고 대통령 임기 안에 간다는 것은 저는 조응천 씨는 정말 권력에 눈이 멀어서 인간으로써의 도의를 져버렸다는 비판을 안 할 수가 없다”며 “문재인 대표가 삼고초려해서 찍은 드라마가 이런 막장 패륜 드라마냐, 문 대표가 정말 정치를 막장 패륜 정치로 몰고 간다는 비판을 안 할 수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조 전 비서관이 입당의 변에서 ‘의로운 편에 서는 게 옳은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도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으려면 이 정권 이후에 그 다음 정권에서 이야기하는 게 맞다”며 “대통령 가족과 관계를 맺고 있던 분이 그런 이야기를 하면 누가 믿을 수 있겠나. 마음에 어떤 원한이 쌓였더라도 그 다음(정권)에 풀어야지 그 이전에 풀면 의가 아니라 원한, 복수 이런 단어를 떠올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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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대표, 국민의당 창당 축하 “국정 적극 협조 부탁”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국민의당 창당을 축하하며 국정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김 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민의당이 제3당으로 공식 출범한 것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많은 국민은 국민의당이 신뢰받을 수 있는 대안정당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국민의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정치권의 낡은 관행을 완전히 퇴출시키겠다고 말했는데 운동권 세력이 중심이 된 기존 야당의 국정 발목잡기와 무책임한 행보를 비판한 것으로 이해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무쪼록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노동을 포함한 4대 개혁과 기활법(기업활력제고특별법), 서비스법, 북한인권법, 테러법 등 민생 국민 안전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입장에서 접근해주시기 바란다”며 “당리당략보다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국정에 적극 협조하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앞서 전날 국민의당은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천정배 의원과 함께 공동 대표로 추대된 안철수 의원은 대표 수락연설에서 “양당 기득권 체제를 깨기위해 4·13 총선에서 모든 것을 걸겠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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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진탕’ 교체 아웃 기성용, 팀내 최저 평점… 스완지도 1대1 무승부

    기성용이 쓰러졌다. 수비 과정에서 상대의 머리에 얼굴을 받혔다. 기성용은 한 동안 일어나지 못 했다. 의료진이 들어와 응급치료 후 들것에 실어 밖으로 나갔다. 기성용은 가벼운 뇌진탕 증세를 보였다. 하지만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한다. 기성용은 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경기에서 0-0이던 전반 막판 머리를 다쳐 그라운드를 나갔다.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전반 42분 자기 진영 페널티지역 안에서 공중 볼 다툼을 벌이던 중 상대 다른 선수와 머리를 부딪쳤다. 스완지 구단 측은 기성용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발표했다.중원의 핵심 기성용이 빠진 스완지시티는 연승행진이 2에서 멈췄다. 1대1 무승부.스완지시티는 길피 시구드르손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내줬다.스완지시티는 6승8무10패, 승점 26을 기록하며 20개 구단 중 15위에 자리했다. 한 때 강등권에 머물렀던 스완지는 일단 한 숨을 놓은 상태. 하지만 안심할 수도 없는 애매한 순위다.한편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whoscored.com)은 부상교체 된 기성용에게 팀 내서 최저인 평점 6.5점을 부여했다. 결승골을 터트린 시구르드손이 8.7점으로 가장 평가가 높았다.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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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민주 “아이오와 경선, 힐러리 클린턴 0.4%p 승리” …언론은 “무승부”

    미국 대선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을 0.4%p 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애초 여론조사에선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이 크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막상 뚜껑을 열자 전혀 달랐다. 현지 언론들은 사실상 무승부라고 평가했다.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보다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이 얻은게 더 많아 보인다.1일(현지시각) 아이오와 주 99개 카운티의 총 1681개 기초선거구에서 치러진 투표의 개표 결과 힐러리 클린턴은 49.9%의 득표를 기록했다.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은 49.5%의 득표율을 보이며 선전했다. 민주당은 공식적으로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를 선언했다.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앤디 맥과이어 아이오와 민주당 의장은 성명에서 "오늘밤 나온 결과는 아이오와주 민주당 코커스 역사상 가장 근소한 차이였다"고 밝혔다.뉴욕타임스는 힐러리 클린턴과 버니 샌더스가 아이오와 경선에 걸린 52명(전체 4764명)의 대의원 중 각각 23명과 21명을 확보한 것으로 보도했다. 대의원은 후보의 득표율에 따라 배정된다.민주당의 아이오와 경선 결과에 대해 워싱턴포스트는 ‘사실상 무승부(virtual tie)’, CNN은 ‘공동 우승(dead heat)’이라고 표현했다.공화당의 아이오와 경선에선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이 도널드 트럼프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CNN방송 등은 개표가 99% 진행된 가운데 크루즈 의원이 득표율 27.7%로 트럼프 후보(24.3%) 등을 따돌리고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이 득표율 23.1%로 트럼프 후보를 바짝 따랐다.흑인외과의 출신인 벤 카슨 후보(9.3%), 랜드 폴 상원의원(켄터키)(4.5%),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2.8%) 등은 한자릿수 지지율을 얻는 데 그쳤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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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오와 경선 힐러리 클린턴 49.9% vs 버니 샌더스 49.6 …미 언론 “공동 우승”

    미국 대선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애초 여론조사에선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막상 뚜껑을 열자 전혀 달랐다. 현지 언론들은 사실상 무승부라고 평가했다.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보다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이 얻은게 더 많아 보인다. 1일(현지시각) 아이오와 주 99개 카운티의 총 1681개 기초선거구에서 치러진 투표의 개표가 99% 진행된 결과 힐러리 클린턴과 버니 샌더스는 각각 49.9%와 49.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민주당의 아이오와 경선 결과에 대해 워싱턴포스트는 ‘사실상 무승부(virtual tie)’, CNN은 ‘공동 우승(dead heat)’이라고 표현했다. 뉴욕타임스는 힐러리 클린턴과 버니 샌더스가 아이오와 경선에 걸린 52명(전체 4764명)의 대의원 중 각각 21명을 확보한 것으로 보도했다. 공화당의 아이오와 경선에선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이 도널드 트럼프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CNN방송 등은 개표가 99% 진행된 가운데 크루즈 의원이 득표율 27.7%로 트럼프 후보(24.3%) 등을 따돌리고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이 득표율 23.1%로 트럼프 후보를 바짝 따랐다.흑인외과의 출신인 벤 카슨 후보(9.3%), 랜드 폴 상원의원(켄터키)(4.5%),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2.8%) 등은 한자릿수 지지율을 얻는 데 그쳤다.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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