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건

신원건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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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원건 기자입니다.

laputa@donga.com

취재분야

2024-05-17~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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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계의 마지막 귀향길[청계천 옆 사진관]

    455년 전 퇴계 선생의 마지막 귀향길이 재현됐습니다. 경북도청과 안동시청은 12일 오후 서울 경복궁 사정전 옆에서 ‘제5회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 행사를 열고 참가자들이 경북 안동 도산서원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 행사는 선조 2년(1569년) 음력 3월4일 당시 69세의 퇴계 이황이 임금의 간곡한 만류에도 관직에서 물러나 14일간 약 270km를 걸어 내려온 것을 재현하는 것이죠.이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 영국 대사를 포함한 주한 5개국 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80여 명의 재현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청소년 33명 등 80여 명으로 구성된 재현단은 12일부터 25일까지 13박 14일간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남양주, 양평, 여주), 강원도(원주), 충청북도(충주, 제천, 단양), 경상북도(영주, 안동) 등 5개의 광역시도를 지날 예정입니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주요 내외빈들은 축사 등을 통해 관직을 탐하지 않고, 후학들을 위해 자리를 비우고 물러난 퇴계의 ‘내려놓음의 미학’을 기렸습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퇴계의 귀향과 서원 운동이 지역 인재 양성, 지방인구 유입 등 경북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며, “저출생과 지방소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시대 2.1’을 열어가는 제2의 퇴계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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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D

    바닥돌에 철문 바퀴와 잠금쇠를 끼우려고 만든 구멍이 마치 웃는 얼굴처럼 보이는 건 저뿐인가요?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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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 투표함은 어떻게 보관될까? [청계천 옆 사진관]

    지난 5~6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31.3% 투표율로 마무리됐습니다.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투표함들을 보관중인데요, 본투표일인 오는 10일 저녁 개표 때까지 CCTV 등으로 모니터링을 꾸준하게 진행합니다. 일요일인 7일 사전투표함을 관리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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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 대문 뒤에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까

    4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돈의문박물관 서대문여관에서 시민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돈의문박물관은 이달 22일까지 출판사 문학동네와 함께 허은미 작가의 책 ‘파란 대문을 열면’ 전시회를 진행한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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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압력밥솥의 미소

    인덕션에 놓인 압력밥솥 표면을 잘 보세요. 웃는 얼굴이 보인다면, 당신은 평소 밥을 남김없이 잘 드신 분일 겁니다.―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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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단장 마친 불암산 나비정원으로 놀러오세요”

    2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불암산 나비정원에서 어린이들이 나비 조형물을 바라보고 있다. 노원구는 나비정원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1월부터 3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이날 재개관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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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위 타고 흐르는 금빛 폭포… 봄이 쏟아진다

    1일 개나리가 만개해 노랗게 물든 서울 성동구 응봉산 밑 철길로 알록달록 색을 입은 경의중앙선 전철이 달리고 있다. 이날 서울의 최고 기온은 18도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날씨를 보였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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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도심의 미어캣

    “어디 화재 난 곳 없나?” 몸을 곧추세우고 눈을 부라리고 있는 소화전 설비가 마치 미어캣들 같아 보이네요.―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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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라운지]프로 골퍼 김나영·박혜준, 에어서울 홍보대사 위촉

    19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에서 열린 에어서울(대표이사 선완성) 홍보대사 위촉식이 끝난 뒤 김나영 프로, 선 대표, 박혜준 프로(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한국 여자프로골프 대표 유망주로 빠르게 발돋움하고 있는 두 선수의 모습이 2016년 출범 후 9년만에 한국 대표 LCC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자사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1년간 함께 활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두 선수는 에어서울의 민트색 CI를 유니폼 한쪽에 새기고 1년간 경기에 출전하게 되며 에어서울 전 노선의 항공권을 지원 받게 된다.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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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내 마음이 보이니

    차량 진입 방지석 위 고리와 그림자가 만나 ‘하트’를 만들었네요. 특정 시각, 특정 각도에서만 보이는 특별한 하트랍니다. ―서울 종로구 무악동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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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휴, 시원해”… 봄맞이 물청소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인근의 역도 동상을 한 청소 작업자가 고압 세척기로 씻어내고 있다. 송파구는 봄을 맞아 이날 인근 5.6km 구간의 올림픽 상징 조형물 51점을 세척했다. 조형물 상당수가 설치된 지 20년이 넘은 걸 고려해 송파구는 올해 안전 점검도 할 예정이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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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보금자리

    사람의 집과 까치집. 생김새는 다르지만 모두 누군가의 따뜻한 보금자리입니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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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덕궁 으뜸 전각에 들어와보세요[청계천 옆 사진관]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 있는 국보 인정전(仁政殿) 내부 관람이 3월 한 달 동안 허용됐습니다. 지난 1일 인정전을 찾아 관람객들과 내부를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내부 조명이 환하지 않아 아쉽긴 했지만, 관람에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인정전 입장은 한 번에 20명씩으로 한정합니다. 수·목요일은 기존 정규해설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20명씩 순차 입장 가능하며, 금·토·일요일은 ‘창덕궁 깊이보기, 궐내각사’ 사전 예약자(15명) 및 현장접수(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회당 선착순 5명)한 관람객에 한해 입장 가능합니다. 비오는 날에도 입장은 힘드니 참고하세요. 더 자세한 사항은 창덕궁관리소 누리집(https://royal.cha.go.kr/cdg)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시면 됩니다.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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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덕궁 인정전 내부 공개

    3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 인정전에서 관람객들이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1985년 국보로 지정된 인정전은 창덕궁의 중심 건물로 왕위 즉위식 등 조선의 공식 행사가 열렸던 곳이다. 문화재청은 31일까지 매주 수∼일요일 인정전 내부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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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앙고 3·1운동 책원비 앞에서 추모행사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서울 종로구 중앙고(옛 중앙학교) 교정에 설치된 3·1운동 책원비 앞에서 인촌사랑방 회원 30여 명이 추모 행사를 열고 있다. 이들은 인촌 김성수 선생(1891∼1955)이 송진우 현상윤 선생 등과 함께 중앙학교 숙직실에 모여 3·1운동을 계획하고 논의한 뜻을 기렸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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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밟아도 되겠죠?

    탐방로의 여느 디딤목인 줄 알았는데 박격포탄 상자였군요. 반세기 군 순찰로였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네요.―서울 종로구 북악산 탐방로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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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

    21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동아일보 주최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는 ‘하루한장’ ‘보람상조’ ‘신한sol뱅크’ ‘오트리빈’ ‘몽베스트’ ‘피자스쿨’ 등 전체 38개 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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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숨어 있던 동그라미

    동그라미 추상 미술일까요, 외계어일까요? 알고 보니 지하철역 안내 간판이 떨어진 자리, 접착제 흔적이 동글동글 남은 거랍니다.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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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안전 우리가 지킨다” 기동대 출격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합동 발대식에서 경찰관들이 경례하고 있다. 강력 범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출범한 기동순찰대는 4개 대 388명, 형사기동대는 6개 팀 210명으로 구성됐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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