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르무즈 같은 해상물류 급소, 말라카해협 등 최소 5곳 더 있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로 글로벌 공급망이 휘청거리는 가운데 자칫 막혀 버리면 세계 경제의 숨통을 조여 올 수 있는 해상 물류의 ‘초크포인트(choke point·급소 구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협 주변국들이 초크포인트를 봉쇄하면 언제든 ‘제2, 제3의 호르무즈 사태’가 현실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 무역량의 80%가 바닷길을 통해 이동하는 만큼 해상로 봉쇄가 세계 경제를 겨냥한 ‘전략 무기’가 될 수 있다며, 북극 항로 개척 등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 해양무역의 급소, 초크포인트 유엔 해양법 협약(UNCLOS)에 따르면 국제 항로로 이용되는 해협은 200여 개로 추산된다. 이 중 전 세계의 물류 운송 선박들이 해상 통로로 이용하는 핵심 초크포인트로는 △호르무즈 해협 △바브엘만데브 해협-수에즈 운하 △대만 해협 △말라카 해협 △파나마 운하 △지브롤터 해협 등이 꼽힌다. 해상 운송 시장에서 이들 해협의 중요성은 매우 높다. 호르무즈 해협과 바

정원오 “중도층까지 확장” 박주민 “민주당 색깔 중요” 막판 경쟁

정원오 “중도층까지 확장” 박주민 “민주당 색깔 중요” 막판 경쟁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및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을 앞두고 ‘선명성’과 ‘확장성’을 내건 후보들 간 막판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에선 정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을 향해 당성을 문제 삼는 공세가 이어졌고, 경기에선 현역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도정을 비판하는 견제구가 쏟아졌다. 후발 주자들은 본경선 과반 득표를 막아 결선에 보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경기는

대구시장 보수분열에 4파전 가능성… 張, 이진숙 보선 공천 시사

대구시장 보수분열에 4파전 가능성… 張, 이진숙 보선 공천 시사

6·3 지방선거가 두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이 혼란을 거듭하고 있다. 주호영 의원이 낸 공천배제(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자 주 의원이 항고 방침을 밝히는 등 내홍이 장기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무소속 출마를 선택하면 선거가 3파전 또는 4파전 양상으로 흘러 보수 표가 분

Shorts

실시간 많이 본 뉴스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