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박성현 예비후보가 불법 전화방 운영과 금품 제공 등 혐의로 경선 후보 자격이 박탈됐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5일 박 예비후보의 경선 후보 자격을 박탈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박 후보와 선거운동원 등 15명을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고발했다. 이날 한 언론은 3일 전남도선관위가 박 후보 측이 휴대전화로 경선운동을 하던 현장을 적발하고 지급용인 현금 봉투를 수거했다고 보도했다. 박 예비후보는 “먼 친척이 개인적으로 한 일일 뿐, 관여한 일은 없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 최고위는 이날 오후 9시 50분경 “박 후보자 자격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판단했다”며 “전남도당 선관위에 경선 후보 자격 박탈 등 강력한 조치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당 광양시장 후보 경선은 김태균 정인화 후보 2명이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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