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호남 팹’ 급물살… K반도체 벨트 키운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나 광주·전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를 논의했다. 핵심 의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전공정 팹(fab) 투자로, 투자 확정 시 필요한 정부의 인프라 지원과 세제 혜택 등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충청과 영남에 걸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피지컬 AI 투자도 포함한 ‘3대 메가 프로젝트’가 29일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 SK가 주축이 돼 한화, GS, 두산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투자 규모는 10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와 재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만나 1시간 넘게 반도체 지방 투자 계획 및 규모를 조율했다. 청와대에서는 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이, 삼성전자에서는 박학규 사업지원실장과 전영현 반도체(DS)부문장이 배석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19일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청와대에서 만났다. 당초 삼성전자는 광주·전남에 반도체 후공정 공장 신설을 유력 안으로 내놨지만 이

‘사채지옥’ 갇힌 20대 여성… 3년간 1.5억 뜯기고 성착취 영상까지

단독‘사채지옥’ 갇힌 20대 여성… 3년간 1.5억 뜯기고 성착취 영상까지

“성 착취물이 퍼질까 봐 겁나서 시키는 대로 다 했어요. 아나운서가 되는 게 꿈이었거든요.” 인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만난 박민주(가명·28) 씨는 넋이 나간 표정으로 말했다. 박 씨는 3년간 불법 사채 조직의 손아귀에 놀아나다 지난달 6일 자해하고 병원에 입원했다. 그곳에 갇힌 채 매일 누워서 흰 벽만 바라보고 있다고 했다. 그동안 그가 사채 조직에 뜯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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