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주얼리사업 확대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MOU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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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이 주얼리 사업 확대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손잡았다. 이랜드그룹에서 테마파크 사업과 주얼리 사업을 담당하는 이월드는 배우 유해진, 김윤석, 김옥빈, 주원 등이 소속된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13일 매매 종가(3500원) 기준으로 이월드 주식 3만 주를 매입했다. 이에 따라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소속 배우는 이월드 주얼리 브랜드(로이드, 오에스티, 클루, 라템)의 홍보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랜드 관계자는 “모기업이 중국 회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의 협력으로 중국 주얼리 시장 진출에 힘을 얻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자사 브랜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를 찾아 브랜드 파워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철 기자 hcshin@donga.com
#이랜드그룹#주얼리 사업#화이브라더스코리아#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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