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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도 3D로… ‘스쿨VR’ ‘포룸VR’로 실감나게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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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도 3D로… ‘스쿨VR’ ‘포룸VR’로 실감나게 배운다

박정민 기자 입력 2019-02-11 03:00수정 2019-02-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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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코인
스쿨VR 시범 수업을 하는 모습.
상상을 현실화하려면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제 우리가 꿈꾸는 4차 산업혁명의 화려하고 다양한 기술은 VR(가상현실)를 통해 현실화하고 있다. ㈜스튜디오코인(대표 문영삼)이 선보인 포룸VR와 스쿨VR는 VR를 교육콘텐츠로 활용함으로써 현실의 바다에서 미래를 향한 학습의 동기를 구현해주고 있다.


협동학습 활용 만점 ‘포룸VR’

포룸VR ‘원더랜드 앨리스의 선택은?’.
그동안 VR 시장은 엔터테인먼트에 집중돼 있었으나 높은 몰입감과 현장감으로 생산성과 교육 만족도에서 탁월함이 입증되면서 차세대 교육 솔루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실생활 속으로 들어온 고도화된 VR는 이용자가 현실과 유사하고 비슷한 3차원 상황 속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 수단으로 더할 나위 없다.

스튜디오코인에서 PC형 VR 게임으로 출시한 ‘포룸VR’는 대화형 스토리텔링 VR게임 방식으로 여러 명이 플레이할 수 있는 다중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VR 기기를 착용한 체험자 한 명과 참가자 5, 6인으로 구성된 팀원들이 질문과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협동학습을 장려하는 토론 연계 교육용 VR 콘텐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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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선보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를 소재로 스토리라인을 구성한 ‘원더랜드 앨리스의 선택은?’은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된 게임형식으로 ‘붉은 여왕에 맞서기 위해 6명의 동료를 구해야 한다’는 줄거리를 제시하며, 가상공감 체험을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하여 참여자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두 번째로 론칭을 준비 중인 ‘프랑켄슈타인’은 현재 고려대 영재교육원과 시범수업을 진행 중이며, 매년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최근 이전하여 신규 오픈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내에서 포룸VR 체험관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참여수업에 활용도 높은 ‘스쿨VR’

‘스쿨VR’는 독립형 VR 콘텐츠로서 독립형 VR 기기는 20만∼40만 원대 가격을 형성한다. 학교에서 20∼30대의 기기를 통해 체험이 가능하도록 보급 확대를 위해 체험의 편리성은 높이되 비용 부담을 낮췄다.

교사와 아이들이 다같이 참여할 수 있는 스쿨VR는 가상체험과 더불어 OX퀴즈 등 아이들이 재밌어하는 콘텐츠를 제공해 교육 몰입도가 높으며, 교사들의 경우 스마트패드를 통해 아이들의 참여와 미션수행 등을 직접 관리하며 지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달 초에는 경기도의 가운초등학교 1학년 4개 반에서 시범수업을 가졌는데, 학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성료됐다. 시범수업 후 설문결과 이날 1∼4명이 동시에 참여한 프로그램의 경우 참여자의 집중도와 참여 의욕 고취, 공동 경험을 통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시범교육을 참관한 교사들은 “비교적 활동이 적고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주지교과과목 평가에 활용해도 좋은 수업모델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미래학습 모델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내놨다. 현재 안전체험 교육콘텐츠를 제공 중이며 4월에 우주, 인체에 관한 과학 콘텐츠, 향후 사회, 학교 폭력예방 콘텐츠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스튜디오코인의 문 대표는 “단순 체험형이나 일회성에 그치는 VR와 차별되는 미래교육모델을 선도하는 업체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3차원 수업을 체감하게 해주고 싶다”면서 “대부분의 교육용 콘텐츠 개발사업이 VR, AR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퀄리티가 떨어지는 예가 있는데, 스튜디오코인이 차별된 경험을 보여 주겠다”고 자신했다. 스튜디오코인은 2017년 e-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 에듀게임 분야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 서울VR/AR엑스포 게임콘텐츠 부문에서도 수상하며 동종 업계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비즈포커스#스튜디오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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