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영어교육 기업 윤선생에 따르면 올해 학부모의 어린이날 선물 구매를 위한 예상 지출 비용은 평균 9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6년 조사(평균 4만9000원)를 놓고 보면 10년 만에 1.94배 증가했다. 응답자의 67.2%는 부모 외에 조부모, 친인척 등으로부터 어린이날 선물 구입 비용을 지원받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대다수 학부모(96.0%)는 올해 어린이날 선물 계획이 있었다. 자녀에게 주고 싶은 어린이날 선물(복수응답) 1위는 ‘의류 및 잡화류(72.7%)가 차지했다. ▲장난감·인형을 포함한 완구류(44.4%) ▲자전거 등 레포츠 용품(34.2%) ▲현금·주식 같은 금융 자산(30.8%) ▲게임기기(30.0%)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어린이날 선물 선택할 때 ’아이가 갖고 싶은 것인지(69.2%)‘를 고려한 학부모가 가장 많았다(복수응답)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60.6%)‘와 ’자녀 연령 및 가정 형편에 적정한 가격대인지(42.7%)‘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학부모 10명 중 6명(59.8%)은 어린이날 선물을 ’초등 고학년까지‘ 주겠다고 답했다. ▲중학교 졸업 전까지(21.4%)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5.0%) ▲성인이 된 이후에도(3.2%)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0.8%) 순이었다.
학부모들은 어린이날 계획으로 ’놀이공원·테마파크 등에 가기(31.3%)‘나 ’국내외 여행 및 캠핑(21.5%)‘을 세우고 있었다. 아직 계획이 없다고 한 경우는 21.2%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학부모 62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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