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크(S-PARK) 통합 브랜드의 수도권 핵심 거점인 ‘남한강 에스파크CC’가 오는 29일 그랜드 오픈에 앞서 10일부터 프리오픈(Pre-open)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골프장 측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에 위치한 남한강 에스파크CC는 정규 대중제 27홀(전장 10,737야드) 규모로 조성됐다. 홀 평균 거리 359.4m, 평균 페어웨이 폭 63m로 설계돼 여유로운 플레이 환경을 확보했으며, 황학산과 현계산이 감싸는 분지형 지형 속에 자리해 자연 친화적인 코스 완성도를 높였다.
코스는 기존 자연 지형을 최대한 보존해 설계했다. 기존 산세와 남한강 수변 환경을 적극 활용해 고저차와 광활한 폰드, 해저드 등 입체적 구조로 구현됐다. 직선적이거나 반복적인 구성에서 벗어나 각 홀마다 전략성과 개성을 부여해 플레이의 다양성을 극대화했다.
실제 지난해 10월 진행된 점검 라운드에서는 “코스 레이아웃이 단조롭지 않고 각 홀마다 개성이 뚜렷해 다채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코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조경 작업도 마무리됐다. 메타세쿼이아, 대왕참나무, 벚나무, 목백합, 자작나무 등 대형 수목 중심의 식재를 통해 사계절 색감을 구현했으며, 코스 동선과 타구 안전성까지 고려한 균형 잡힌 배치를 적용했다. 직선적인 수형과 개방감을 더해 플레이 시 시각적 쾌적함을 경험할 수 있다.
향후 영동고속도로 부론IC가 개통되면 기존 여주IC 대비 이동 시간이 약 15~20분 단축될 전망으로, 수도권 골퍼들의 유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중장기적으로는 약 30분 내외의 이동시간이 절감될 전망이다.
운영 측면에서는 밀양 에스파크CC와의 통합 브랜드 전략이 본격 가동된다. 수도권과 영남권을 연결하는 이원화 거점을 기반으로 골프와 숙박, 휴식을 결합한 하이엔드 레저 플랫폼 구축이 핵심이다.
에스파크 관계자는 “남한강 에스파크CC는 분지형 지형이 주는 아늑함 속에서 자연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코스로, 완성도 높은 라운드 환경을 선보이게 됐다”며 “밀양 에스파크CC와의 통합 운영, 조성 중인 하이엔드 숙박시설까지 더해 골프와 휴식이 결합된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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