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신균 LG CNS 사장(왼쪽)과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 CNS 제공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전환(AX)이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LG CNS가 미국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와 손잡고 기업용 AI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 CNS는 11일(현지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팔란티어 본사에서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팔란티어의 연례 AI 플랫폼 콘퍼런스 ‘AIPCon’을 앞두고 열린 체결식에는 현신균 LG CNS 사장과 앨릭스 카프 팔란티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등 양 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팔란티어는 미 국방부, 중앙정보국(CIA) 등 주요 안보 기관에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빅데이터·AI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LG CNS는 이번 협력을 통해 팔란티어의 기업용 데이터 통합 플랫폼 ‘파운드리’와 AI 플랫폼 ‘AIP’를 고객사에 맞게 제공하고, 이를 전담할 ‘전방 배치 엔지니어링(FDE)’ 조직을 신설했다. FDE는 제조,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AX 과제를 발굴, 실행한다. 양 사는 플랫폼 도입을 검토 중인 LG그룹을 시작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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