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기업들, 대구서 공공기관 판로 개척

  • 동아일보

오늘부터 ‘워터 밸리 비즈니스 위크’
37개사 참여… 구매 상담회 등 진행

대구시는 28, 29일 달성군 구지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워터 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한다.

올해 5회를 맞은 이 행사는 대구시와 경북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후원한다. 국내 물 기업 37개사가 참여해 총 54개 부스를 운영한다. 국내외 물 산업 시장을 선도할 신기술과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물 기업과 공공 구매기관 간 상담회다. 주요 수요기관이 참여해 이틀간 총 16개 세션에서 참여 기업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물 기업들에 실질적인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광주환경공단이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해 물 기업들의 신규 시장 개척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행사 첫날인 28일 오후 2시에는 물 산업 분야의 정보 공유와 정책 논의를 위한 주제 발표를 한다. 시와 도는 올해 상하수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낙동강 유역 발주계획을 공유한다. 한국환경공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기업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대구시장상 등을 수여한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진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전국 규모로 확대해 지역 물 기업이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워터 밸리 비즈니스 위크#국가물산업클러스터#물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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