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SK하이닉스 걸어서 출근한다… 실거주 수요 꾸준

  • 동아일보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

한라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부발역 역세권에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을 분양 중이다. 총 706가구, 지하 3층∼지상 26층 규모로 전용 84㎡ 타입이 전체의 90% 차지하며 84A, 84B, 84C 타입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형 평형 설계와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단지에서 SK하이닉스 본사까지는 직선거리 약 610m로 차량 2분 거리이며 도보로도 출퇴근이 가능해 하이닉스 임직원과 협력업체 근무자들의 실거주 수요가 꾸준하며 안정적인 임대가 기대된다.

이천시는 부발역 북·남쪽에 각각 3900가구, 5800가구 규모 주거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1만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 벨트로 부상하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와 함께 관고전통시장 등 상업시설이 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도서관 등 공공 인프라도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아미초등학교가 200m 도보권에 있으며 효양중, 효양고가 가까워 농어촌특별전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천과학고(2030년 개교 예정), 이천사동중, 이천제일고, 이현고 등 중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한다.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교통 입지가 강점이다. 400m 거리 부발역 경강선을 이용하면 판교, 강남까지 약 30분대면 닿을 수 있다. KTX, 수서광주선(2025년 착공 예정), GTX-D 노선, 동탄부발 반도체선 등 광역 교통 호재가 잇따라 예정돼 있다.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의 분양가는 인근 신축 단지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돼 있다. 최근 공급이 드물었던 부발역 일대에서 보기 힘든 수준의 가격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실입주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부담 없는 진입 기회로 꼽히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6·27 대책 이후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졌지만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6·27 대책 미적용, 10·15 대책 미적용으로 분양에 활기를 띠고 있다. 직주 근접 입지와 교통망 확충, 브랜드 대단지라는 세 가지 요소를 갖춘 부발역 에피트는 오히려 실수요자 중심으로 문의가 늘고 있다”며 “SK하이닉스 배후 수요와 개발 호재가 맞물리면서 안정적인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부발역 에피트 에디션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