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세계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이색 축제가 부산항 부두에서 진행된다.
부산관광공사와 ㈜푸드트래블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부산 중구 부산항 제1부두 1만 4214㎡(약 4300평) 일원에서 미식 축제인 ‘포트 빌리지 부산(PORT VILLAGE BUSAN)’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부산 창업 기업인 푸드트래블은 지난해 12월 말 부산 영도구 보세창고를 개보수한 카페에서 ‘크리스마스 빌리지 부산’ 축제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북유럽 크리스마스 시즌을 부산에 옮겨놓은 것처럼 꾸민 공간에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2주 동안 8만 명이 다녀갔다.
부산관광공사와 푸드트래블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항 유휴 공간을 유럽 항구마을처럼 조성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을 맞기로 했다. 부두의 대형 창고 안팎을 파란색과 흰색 장식으로 꾸미고 전 세계의 이색 음식을 판매하는 부스 60여 개를 설치한다. 1500명이 앉아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된다. 수공예품 판매 업체 50곳도 영업한다. 유럽 선장 차림의 외국인과 기념 촬영도 할 수 있다. 푸드트래블 관계자는 “유럽 여행을 온 것 같은 착각이 들도록 행사장을 꾸밀 예정”이라며 “40만 명이 넘는 이들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포트 빌리지는 3회에 나뉘어 진행된다. 휴일이 포함된 25~27일, 다음 달 1~6일, 9~11일 등에 열리며 입장료 없이 누구든 방문할 수 있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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