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만 먹던 솥밥, 집에서 7분 만에 즐겨요”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3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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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스페셜] 밥도둑 밥솥기
IH 압력 방식 도입해 속도 빨라
솥 전체에 입체적으로 열 전달


최근 외식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집에서 밥을 해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밥을 짓는 데 사용하는 전기밥솥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솥으로 지은 밥맛을 따라가지는 못한다. 이러한 소비자들을 위해 집에서 ‘최고의 밥맛’을 느낄 수 있는 밥솥기가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밥도둑 밥솥기’는 국내 생산 제품으로 솥 전체에 입체적으로 열을 전달하여 쌀알의 풍미를 높여줄 수 있는 3D 입체 가열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높은 압력으로 취사 시간이 단 7분으로 짧고 밥맛이 좋은 ‘IH 압력 방식’을 도입해 시장 경쟁력을 끌어 올린 제품이기도 하다. 밥도둑 밥솥기는 갓 지은 밥부터 누룽지, 숭늉까지 한 번에 만들어 낼 수 있다. 초고속 초고압, 초간편으로 식당에서만 먹던 솥밥을 내 집에서 7분이면 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밥도둑 밥솥기는 통3중 스테인레스에 클래드 메탈을 사용했다. 스테인레스 304스틸은 위생적이고 부식에 강해 의료기구로도 사용된다. 클래드 메탈은 인체에 무해하고 위생적인 스테인레스와 고순도 알루미늄을 결합함으로써 알루미늄의 열전도율을 그대로 유지하고 튼튼하다.

밥도둑 밥솥기는 꼼꼼하게 신경 쓴 4중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IH 인덕션 방식의 전기 가열장치로 렌지내부에 장착된 코일(자력선)에 전기를 가해 자기장을 형성시킨 후 전도체(압력솥 하부)에 직접적으로 열을 가하여 요리하는 원리이다.

특히 렌지 내부의 코일(자력선)을 오목하게 설계하여 양쪽에서 상승 대류가 발생하여 밥 짓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며, 누룽지가 솥 하부 전면에 골고루 분포되어 기존의 밥솥보다 풍부한 누룽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밥도둑 밥솥기는 인덕션, 가스레인지, 하이라이트, 할로겐 모든 열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편리한 원터치 핸들로 레버를 당기기만 하면 압력 장치를 열고 닫을 수 있다. 뚜껑이 걸리는 부분 없이 360도 결착 모두 가능해 바닥에 안전하게 세워둘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다양한 요리도 만들 수 있다. 익히기 어려운 각종 찜 요리는 기본이고 잡곡밥, 죽, 찌개 등 다양한 요리를 단시간에 만들 수 있다. 밥도둑 밥솥기는 회사의 대표 기술이 집약된 모델로 물과 쌀의 양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취사 시간을 알맞게 조절하는 기능을 더했다. 또한 업소별로 특화된 다양한 밥맛을 실현할 수 있는 영양밥, 해물 밥, 나물밥 등 특수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어떤 종류의 밥도 척척 알아서 하는 전자동 시스템 인공지능 밥 짓는 로봇인 셈이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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