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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용인시, 겨울철 복지사각 집중발굴 TF 운영

입력 2022-12-06 03:00업데이트 2022-12-06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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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계 어려움 위기가정 지원 경기 용인시는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하며 위기가정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겨울철 한파 등으로 건강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조치다.

용인시는 우선 용인시사회보장협의회, 체납관리단 등과 협력해 ‘복지 소외계층’을 찾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체국 집배원과 도시가스 검침원이 우편물 누적이나 전기요금 연체자 등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진행한다.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발견하면 △긴급복지 △주거안정 △서민금융 연계 △난방비 지원 등의 방식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복지사업 선정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에는 이웃 돕기 성금과 민간기관을 활용해 생필품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용인시는 한파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전담 인력 21명을 배치해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1만3500여 명에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랭질환 증상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하고 혈압과 혈당 등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살필 계획이다. 방한조끼와 담요, 보온양말, 목도리 등 방한용품도 지원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맞춤형 지원으로 실질적 도움을 주면서 위기가구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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