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 ‘리스크 관리’ 분야 선두로 발돋움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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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기술혁신 부문

금융공학 컨설팅 및 솔루션 개발 공급업체 ㈜큐핏은 21세기 금융공학산업 발전을 선도한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큐핏은 보험사 리스크 관리 분야와 요율 산출 업무에서 국내 기술로 외산 기술을 대체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기술혁신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정건영 대표
정건영 대표
큐핏 측은 보험사 리스크 관리 분야와 요율 산출 업무가 수십 년 동안 외국산 솔루션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금융상품의 특성에 맞는 국산 솔루션을 개발해 이를 대체하는 성과를 낸 데 대해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험 산업의 상품, 통계, 최적가정, 리스크 및 K-ICS, IFRS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건영 큐핏 대표는 보험사 상품 개발, 보험계리, 업무 기획, 정보기술(IT) 부서 등에서 약 26년 동안 근무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으로 통한다. 이후 큐핏 대표이사로 18년을 재직하며 금융과 IT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큐핏의 성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이번 중기부장관상 수상과 관련해 정 대표는 “한국의 환경에 맞는 토종 솔루션으로 앞으로 시장의 요구를 충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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