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업계가 달리면서 기부할 수 있는 마라톤 ‘도시가스 온런(溫Run) 대회’를 통해 성금을 모아 발달 장애 청년의 고용을 위한 사업에 쓴다.
한국도시가스협회와 동아일보사는 7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 대회의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도시가스 온런 대회 참가비 전액을 푸르메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온런 대회에는 시민과 도시가스회사 임직원 등 5000명이 참여해 총참가비 1억 원이 모였다.
한국도시가스협회 송재호 회장은 “내년에도 협회와 전국 도시가스사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해양에너지 최지영 전무는 “임직원 30명이 참가해 건강 에너지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 꾸준히 연습해 정식 마라톤 대회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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