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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한라대 LINC+ 사업단 자율운항분야에서 첫 수상

입력 2021-11-08 11:28업데이트 2021-11-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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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한라대 학생들이 경남 마산로봇랜드에서 열린 ‘2021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에 첫 출전해 입상했다. 한라대 제공
원주 한라대는 8일 LINC+ 사업단(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지원)이 운영하는 aMAP(인공지능을 이용한 자율주행 플랫폼. AI-Mobility Accelerator Platform) 과정 수강학생들이 처음으로 출전한 ‘2021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우연, 방민혁, 백록담, 소신창, 염광모, 제현승, 한늘찬 학생으로 구성된 한라대 팀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경남 마산로봇랜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원격조정 △설계디자인 △오토파일럿 분야에서 수상했다. 대회는 축전지와 모터를 탑재한 100KG 이하의 자율운항보트를 설계, 제작해 대형 수조 등에서 경주를 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 대회에는 전국 18개 대학 30개 팀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이 조선해양 자율운항 분야에서 입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aMAP 과정에서 배운 ‘위치인식시스템’과 ‘하이트로포일 선박 자율운항 기술’ 등을 바탕으로 쌓은 기업과의 기술 공동개발 덕분 이었다. 소신창 학생은 “e모빌리티 분야에 특화된 하이드로플레인(hydroplane) 선체와 저항을 줄일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설계한 후 자율주행 기술을 융합 시킨 것이 입상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고국원 교수(스마트모빌리티 전공)는 “이번 수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aMAP 과정이 육상과 해상에서 적용되는 자율주행에 특화된 교육과정 플랫폼이라는 것이 입증됐다”면서 “aMAP를 더 발전시켜 학생들의 역량강화와 관련 기업들의 기술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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