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문제 즉시 해결… 비대면 ‘학습공백’ 메워 수학기초 탄탄하게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7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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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 ‘재능AI수학’

재능AI수학 캐릭터
재능AI수학 캐릭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아이들의 일상이 180도 달라졌다. 코로나 이전 이들은 학교나 학원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고 상호작용을 하며 공부하는 것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집에서 컴퓨터를 켜고 원격수업 프로그램에 접속하는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됐다.

비대면 교육의 일상화 ‘학습공백’ 발생


재능AI수학 ‘학습 리포트’ 화면
재능AI수학 ‘학습 리포트’ 화면
비대면 교육은 이동시간이 줄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전자기기에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어디서든지 공부할 수 있어 장소의 제약도 없다. 그러나 비대면 교육이 본격화된 지 2년 차에 접어든 요즘 부작용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다. 바로 ‘학습 공백’으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이다.

중3과 고2 학생 중 3%인 2만11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기초학력 미달’인 중고교생이 2019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 9%이던 고2 수학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2020년 13.5%로 늘어났다. 중3 학생의 수학 기초학력 미달 비율도 13.4%에 달한다.

이처럼 비대면 교육은 아직 개선의 여지가 많은 교육 방식이지만 코로나가 종식된 이후에도 지속해야 할 것임에 틀림이 없다. 아이들이 이미 디지털화된 교육에 익숙해졌을 뿐 아니라 인공지능(AI) 교육 서비스 등 ‘교육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대면 교육을 받으면서도 ‘학습 공백’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현재 학력 격차와 학습 결손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이 혼자 온라인 수업을 받으며 온전히 공부에만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니 진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이때 아이들은 자신이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그냥 넘어가게 된다. 특히 온라인으로는 선생님의 지도를 받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동기부여를 받기도 쉽지 않다.

학습 공백을 막으려면 ‘스스로’ 공부해야


따라서 학습 공백을 막으려면 무엇보다도 아이가 주도적으로, ‘스스로’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그리고 이 같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모르고 지나친 부분, 어려워하는 곳을 제때 해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은 다른 과목과는 다르게 전에 배웠던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다음 단계의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에 학습 공백이 생기면 이후의 진도를 따라가기가 어렵다. 학습 공백이 있는 학생들은 수학에 흥미를 잃고 집중력도 저하되어 공부하기 싫어진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개념과 원리를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또 아이 수준에 꼭 맞는 학습 목표를 제시하는 것이 좋다. 목표를 너무 높게 잡아 감당할 수 없는 내용과 분량을 학습하다 보면 아이는 실망감을 갖기 쉽고 공부에 흥미를 잃을 수 있다. 그러나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학습이 진행되면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아이는 공부에 재미와 자신감이 생긴다. 이러한 성공 경험은 아이에게 학습 의욕과 동기를 일으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게 된다.

스스로 공부하는 데 중점을 둔 ‘재능AI수학’


재능AI수학 학습 화면
재능AI수학 학습 화면
재능교육이 최근 출시한 ‘재능AI수학’은 아이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만들어졌다. 개인별·능력별 완전학습을 실현하는 재능교육의 ‘스스로학습법’이 집약된 온라인 적응형 맞춤 학습이라 할 수 있다.

1만658개로 잘게 쪼개진 문제 유형을 아이가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순서와 진도로 유연하게 제시하면서 아이가 어떤 것을 모르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가는지, 다각도로 아이의 진도를 따라가며 확인한다.

그 과정에서 아이에게 최적화된 ‘진단-처방-학습’의 순환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도록 해 모르는 것은 즉시 해결하고 아는 것은 재차 확인해준다.

초1 자녀를 둔 학부모는 “매일 알아서 재능AI수학을 켜고 공부한다”며 “뺄셈을 유독 어려워했는데 재능AI수학에서 잡아준 진도를 쭉 따라가며 실력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스스로학습법을 잘 아는 재능스스로수학 연구진이 개발 초기부터 전 과정에 참여했다”며 “수학이라는 과목의 특성상 내용 간의 연계성, 학습자의 발달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없으면 안 돼 5년 여 만에 재능AI수학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유아 및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재능교육 홈페이지 및 재능선생님을 통해 ‘재능AI수학 7일 무료 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무료 체험 기간에도 재능선생님 학습 관리 등 유료 학습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비즈&에듀#교육#기업#재능교육#재능ai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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